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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과 책과 바람
60대 이후, 생존을 좌우하는 3가지 건강 키워드 – 혈당·혈압·비만 본문
지금 내 건강은 정말 괜찮은 걸까요?
겉으론 멀쩡해 보여도, 속에서는 조금씩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.
그래서 오늘은 '시니어 생존근육'이라 불리는 혈당, 혈압, 비만에 대해 천천히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.
어느 날 거울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.
“지금 내가 건강하다고 느끼는 건, 착각일지도 모르겠다.”
숨이 차지 않아 걷는 건 다행이고, 약을 안 먹는 건 축복이지만
진짜 무서운 건 소리 없이 나를 무너뜨리는 것들이라는 사실이에요.
특히 혈당, 혈압, 체지방은 나이 들수록 내 몸속에서 조용히, 그러나 확실하게 삶의 속도를 바꾸죠.
이 세 가지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에요.
‘시니어 생존근육’이라고도 불릴 만큼, 나이 들어도 움직이고 살아가는 기본 힘이거든요.
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게 아니라,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중요한 시대</strong예요.
그 시작은 아주 기본적인 내 몸의 균형부터 다시 점검하는 거죠.
1. 혈당 관리 – 당연하지 않은 ‘당’ 이야기
혈당은 고지혈증, 당뇨, 심지어 치매까지도 연결되는 몸의 경고등이에요.
특히 공복혈당이 100mg/dL 이상이면 이미 위험 구간에 들어선 거죠.
✔️ 활동량이 줄고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지는 60대 이후에는 같은 식사를 해도 더 쉽게 혈당이 오르기 쉬워요.
✔️ 어지러움이나 눈이 침침한 증상은 무심히 지나치기 쉽지만, 혈당의 신호일지도 몰라요.
💡 실전 팁 – 하루 한 끼라도 저혈당 식단으로
- 밥 대신 귀리, 보리, 퀴노아 같은 복합 탄수화물로
- 흰빵보다 통밀빵, 과일은 블루베리, 사과, 토마토 중심으로
- 단백질은 두부, 계란, 생선, 식사 순서는 야채 → 단백질 → 탄수화물
2. 혈압 관리 – ‘조용한 살인자’를 막는 생활 리듬
고혈압은 소리 없이 다가오죠.
심장, 눈, 신장, 뇌 어느 곳 하나 안 무너지는 데가 없어요.
✔️ 60대 이후 혈관 탄력이 줄고, 수면 부족·스트레스·짠 음식은 고혈압을 부르기 쉬워요.
✔️ 갑작스런 어지럼증이나 기립성 저혈압도 일상이 흔들릴 수 있어요.
💡 실전 팁 – 염분 줄이고 걷기 생활화
- 국물은 “한 숟갈 맛만 보기”로
- 허브, 마늘, 식초로 간 대신
- 마그네슘 풍부한 바나나, 견과류, 시금치 챙기기
- 식후 30분 걷기 15~20분으로 혈압 조절
3. 비만 예방 – ‘근육은 보험이고, 지방은 빚이다’
살이 찐다는 건 사용보다 저장이 많아진 상태예요.
특히 복부비만은 노년기 건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죠.
✔️ 체중 5kg 증가만으로도 관절·혈관·심장에 큰 부담이 생겨요.
✔️ 내장지방은 염증을 유발하고 고혈압·당뇨로 이어지기 쉬워요.
💡 실전 팁 – 근육 유지가 해답이에요
- 하루 15분 스쿼트, 벽 앉기, 가벼운 아령
- 몸무게 1kg당 단백질 1g 섭취 (예: 60kg → 60g)
-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, 저녁 탄수화물 줄이기
작은 습관이 나를 지키는 가장 큰 힘
건강은 “갑자기 좋아지는 것”이 아니라, “꾸준히 망가지지 않도록 지키는 것”이에요.
오늘 한 번, 아침 혈압을 재보고 점심 식단을 조금 바꿔보고 저녁에 스트레칭이라도 해보는 거예요.
그렇게 하루하루를 쌓아가면, 내일도 “괜찮다”는 말이 나올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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